SDRFF
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
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03년 서울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11편의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며 첫발을 내디뎠다. 매년 영화제를 열어 장애인 인권이 담긴 작품을 상영하는 것뿐만 아니라,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증폭되는 데 주목하고 하고 있다.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속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하고, 영화 제작에 협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. 또한 더욱 많은 사람에게 영화제의 취지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무료 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.